천안함 실종자인가? 산화자인가? 천안함 사건

 역시 관점이 많이 다른 사람들간 대화는 소모적인 논쟁으로 흐르게 되네요. 천안함 관련 포스팅을 2개 하고 나서 일상에 영향을 줄 정도로 댓글을 달고, 신경쓰게 되더군요.. 이젠 그것도 좀 줄일 생각입니다. 또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다른 생각을 표현하시는 것은 좋지만, 내용도 없는 비아냥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또 다른 소모적인 논쟁이 시작될지 모르겠지만, 또 이상하게 생각했던 것 중 하나를 꺼내보겠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천안함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유가족 분들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은 희생자를 폄하하기 위함이 아닌 국방부의 결정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정리일 뿐이란 것을 미리 밝힙니다.


 "국방부는 왜 산화자라는 표현을 사용했을까?"
  

 '탄약고, 유류탱크에 손상이 없고, 전선의 피복상태가 양호한데다가 내장재가 불에 탄 흔적이 전혀 없는 점으로 미루어 ...'
 
 국방부가 천안함 사건에 대해 내부폭발 가능성을 배제한 이유입니다. 즉 천안함 내부에는 폭발의 직접적인 영향이 없었다는 것이죠. 그것은 사고 해역에서 인양한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를 통해 육안으로도 확인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이견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일단 사람이 산화(散華) 되려면 신체가 폭발에 직접 휩쓸려야 하는데, 그것은 국방부가 내부폭발을 배제한 원인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내장재들은 불에 탄 흔적이 전혀 없는데, 일부 승조원들만 산화했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혹 어딘가에서 나오는 인체자연발화가 아닌 이상...

 당시 천안함의 외부에 노출되어 있던 사람은 좌우 견시병 뿐이었는데, 그들도 폭발이나 화염에 휩쓸리기는 커녕 보지도 못했다고 진술했고, 함 내에 있던 사람들이 폭발에 휩쓸렸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또 폭발원점과 가장 가까워서 폭발의 화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절단면 부근에서 발견된 사망자 조차도 사망원인은 익사였습니다.

 따라서 정확히 천안함 희생자들 중에 산화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발견하지 못한 6명의 시신은 서해의 빠른 조류에 쓸려 찾지 못하게 됐을 뿐이죠. 따라서 당연히 실종자라고 부른 다음 일정기간동안 생존을 확인하지 못하면 사망처리를 하는게 맞지만, 국방부는 특별히 산화자로 분류했습니다.

 왜 굳이 실종자를 산화자로 부르게 했을까요? 
 천안함의 침몰 원인에 제기되는 좌초설이나 충돌설 등 여러가지 의혹들에 대해 폭발이 아니고서는 존재할 수 없는 산화자라는 이름을 붙여 듣는 사람들에게 어뢰 폭발의 인상을 더 남겨주려고 했던 것 아니었을까요?


- 13.05.25 수정[한자표기를 수정했습니다.]
- 산화(散華)라는 단어에 대해 사전적 의미와 관습적 의미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고 글을 썼습니다.

덧글

  • ggrks 2013/05/23 23:55 #

    산화5 [散花 / 散華] [산ː화] 중요
    [명사]
    1.어떤 대상이나 목적을 위하여 목숨을 바침.
    2.꽃을 뿌리며 부처를 공양하는 일.
    3.꽃은 피어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꽃.
  • 코론 2013/05/24 00:05 #

    우문현답
  • nomasumer 2013/05/24 00:06 #

    산화자라는 발표에 대해 사전적 의미가 중요할까요?
    아니면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인식이 중요할까요?
  • 발보아 2013/05/24 00:10 #

    주인장님. 임요환이 마재윤을 능욕했다는 말이 나오면 임요환은 강간범이 되나요?
  • 코론 2013/05/24 00:23 #

    님처럼 화학적인 산화로 인식한 사람이 훨씬 적어보이는데요. 당장 네이버에 쳐서 많이 나오는게 저 사전적 의미 아니면 실종자 비슷한데 시체를 못찾아서 산화자 처리했다 정도 입니다. 받아들이는 인식 얘기를 하셔서 말씀드린겁니다.
  • shaind 2013/05/24 00:27 #

    니가 말씀하신 酸化와 국방부가 말한 散花 가 애초에 단어 자체가 다른 동음이의어라는 사실을 인식은 하고 계시면서 사전적 의미 타령을 하시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 무명병사 2013/05/24 01:37 #

    nomasumer //지금 1번인 걸 알면서도 화학 작용인 산화라고 하시는 거죠? 지금 말가지고 장난치니까 재미있습니까? 국방부가 실종이라는 말을 몰라서 산화라고 했나요? '이유는 어찌됐던' 국가를 위해 복무했고 그로 인해 목숨을 잃어서 1번의 뜻을 담아 '산화'라고 한건데 지금 뭐라고 하는겁니까?

    그리고 소모적 논재앵? 트래백한 거 안읽어보셨죠? 그러니까 그렇게 보이지만 이러저러해서 저렇게 됐다는 말에 앵무새처럼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되풀이하시는데 그게 어딜봐서 논쟁입니까? 남의 말 흘려들으면서 자기 말만 박박 우기는 사람한테 몰려들어서 타박주는 거지.

    물론 이 댓글도 '내용이 없는 비아냥'이겠죠? 차단하시던가 말던가 마음대로 하십쇼.
  • nomasumer 2013/05/24 01:38 #

    [무명병사] 당시의 기사들이 기억 안난다면, 아래 댓글에 있는 링크에 들어가서 기사 읽어보세요. 산화가 어떤 의미로 쓰여 있는지..
    맥락을 봐야지, 무슨 사전적 의미만 가지고 말장난이라니...
  • 칼슷 2013/05/24 23:28 #

    nomasumer//보통 용사니 장렬한 죽음이니 하는 문맥에서는 사망자를 산화散華(혹은 散花)했다고 표현하지 않습니까...

    이건 그렇게나 좋아하시는 '상식' 수준에서도 알 만한 지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맥락을 보셔야죠.

    아니 뭐 이건 실종자지 사망자가 아니라고 우기신다면 뭐라 말씀드릴 게 없긴 한데...
    (그 실종자가 돌아올 가능성이 희박 수준을 넘어 0으로 수렴하고 있다는 건 제치고)
  • 코로로 2013/05/24 11:25 #

    똑같은 말 또하게 만드는데,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인식, 즉 상식은 안맞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사람아.

    국가의 원수 라고 쓴 신문기사 읽고 元首를 怨讐로 착각해서 잘못되었다고 개거품을 물 사람이네.

    사람들 받아들이는 인식이 怨讐라고 해서 元首란 말 쓰면 안됩니까?

    멍청아?
  • 여신같은 순록 2013/05/24 00:14 #

    소모적 논쟁은 싫다면서 어째서 산화 대 실종이라는 단어선택 문제를 제기하시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광주가 폭동이냐 운동이냐가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문제라고 받아들여지는 모양이니 뭐 나름 중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실종이라는 표현은 대상의 생사여부에 대해 중립적이기 때문에 국방부가 일부러 산화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히 산화라는 단어는 '목숨을 바치다' 뿐만 아니라 '연소'를 뜻하고 있기 때문에 천안함 좌초를 부정하고 폭침을 주장하는 국방부의 프로파간다와 부합하기도 하죠.

    더욱 놀라운 것은 산화라는 단어에 나쁜 이미지를 부여한ㅈ자가 한글전용을 꾀한 박정희라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천안함은 박정희가 침몰시킨것이 아닌가 하군요.
  • 구필삼도 2013/05/24 00:52 #

    주인장께서 그동안 올리신 천안함 사건은 사실, 주장하시는대로 '상식' 문제가 아니라 '물리' 문제라는 점을 빌어 주인장께서 과학에 약하시다는 점은 짐작했으나, 이토록 국어마저 부진하신 모습을 보여주시니 보는 입장에서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을 탓해야 할지 주인장을 탓해야 할지, 무어라 말해야 할지 민망하네요.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소모적인 논쟁을 저어하신다는 말씀은, 사전 검색 한 번만 해보면 성립할 수가 없으니 혹여나 이 글이 소모적인 논쟁이 되실까 우려하셨다면 걱정 놓고 주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디트 2013/05/24 01:17 #

    재산을 환원했다고 하면 수소이온 찾을 분이시네
  • nomasumer 2013/05/24 01:26 #

    산화자처리하기 전에 폭발에 산화한 것 같다는 기사들이 연이어서 나옵니다.

    http://goo.gl/owym6
    http://goo.gl/srcZW
    http://goo.gl/A3rKY
    .....

    국방부에서 염두해둔 산화가 다른 의미의 산화일까요?
  • 발보아 2013/05/24 01:39 #

    산화란 말은 국방부가 아니라 기자가 써놓은 건데요.

    산화 단정은 기사를 쓴 시점에서 유족의 합의고.

    이젠 기자들도 국방부 소속인가요?
  • 천영유희 2013/05/24 01:39 #

    첫번째 기사 : 불에 타버린 산화보단 앞에서 말씀하신 산화자 의 의미로 읽힙니다만
    두번째 기사 : 이건 불에 타버린 산화로 읽히네요

    세번째 기사 : 이건 아예 한자로까지 써놨습니다만?

    그리고 염두해둔이라기보다 염두에 둔 이 맞겠죠
  • 무명병사 2013/05/24 01:46 #

    국방부가 언제부터 언론사 기사검열까지 해줬죠? 언론은 화학적인 산화로 썼고 국방부는 1의 뜻으로 산화자로 명명하겠다고 하여 유족들의 동의를 얻은 건데 자꾸 언론이 쓴 표현가지고 국방부가 산화자로 부르는 걸 문제삼으시면 어떡합니까? 추모하는 뜻에서 산화자라고 했지 '산화해서 유해를 못찼았기' 때문에 산화자라고 한 게 아니란 말입니다.
  • nomasumer 2013/05/24 01:46 #

    기자들이 기사 소스를 어디에서 얻었을까요?
    왜 검열이 나오나요?
  • 무명병사 2013/05/24 01:53 #

    다른 사건도 그렇지만, 보도자료는 같은데 기사의 논조나 결론이 언론사마다 제각각인 건 왜 그런지 생각안해보셨죠? 그런 식이면 같은 보도자료에선 다 같은 기사와 표현이 나와야죠. 물론 다 알고 계시면서 일부러 어깃장을 놓으시겠지만요.
    괜히 쓸데없이 소모성 논쟁만 벌여서 죄송하네요. 패견은 물러갑니다.
  • nomasumer 2013/05/24 01:44 #

    그럼 왜 다른 사망자들과는 달리 산화자로 처리하죠?
    모두 다 산화자 아닌가요?
  • 코론 2013/05/24 01:58 #

    미발견 실종자라서 산화자 처리했다고 나오던데요. 사망이되 시신 수습 못했다고 해서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4&aid=0002158238
  • nomasumer 2013/05/24 02:15 #

    다양한 기사들이 있습니다.

    http://goo.gl/qEX3q

    만약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과 국방부에서 말하는 산화의 의미가 사전에 나온 '어떤 대상이나 목적을 위하여 목숨을 바침'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폭발로 인한 산화의 의미가 당연히 포함되어 있는겁니다. 저는 폭발에 무게를 주기 위한 의도가 더 크다고 봤던 것이고요.
    그리고 그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쓸 수 있는겁니다.

    만약 국방부에서 말하는 산화의 의미에 사전 1번의 의미만 있다면 이런 글을 쓰지도 않았겠지만, 지금이라도 그렇게 밝혀진다면 제 글을 철회하겠습니다.
  • 코론 2013/05/24 02:28 #

    번역가 하시면 잘 하시겠네요. 아주 소질이 뛰어나십니다. 오경화 씨를 목표로 번역가를 꿈꿔보시는건 어떠실지.
  • 아카사 2013/05/24 03:16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device=pc&bid=181088
    소모적 논쟁이 싫으시다는 블로그 주인장에게 이 도서를 추천합니다.
  • nomasumer 2013/05/24 20:41 #

    도서추천 감사합니다.
    나중에 시간내서 읽어보겠습니다.
    반성할 점이 있다면 반성도 해야겠죠..
  • 아카사 2013/05/25 15:13 #

    교과서에도 수록된 이야기인데, 중학교 다닐적에 국어공부 안 하셨습니까?
  • Omega 2013/05/24 03:41 #

    진짜 소모적인 논쟁은 주인장이 시작하고 있는데 반박하는 사람들보고 소모적이라니...
  • 이명준 2013/05/24 05:46 #

    야 천암함 형광등 이론 안먹히니까 이제는 이상한 소리하면서 날뛰는거냐?
  • nomasumer 2013/05/24 20:47 #

    형광등은 관점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죠.
    함체와 형광등 사이를 연결하는 마운트에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기능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느정도의 충격까지 버텨주는지 나와 있지 않고, 수심 7m에서 TNT 360kg이 폭발했을 때의 충격과 버블제트의 위력이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의아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 꾀죄죄한 제비갈매기 2013/05/24 06:38 #

    맞죠, 국어 배우신분 맞죠.
  • 정호찬 2013/05/24 07:58 #

    이제 보니 대한민국 군대는 아주 돈이 썩어문드러지는 곳이었구만! 사격 한번 할 때마다 있던 총 버리고 해외에서 '총기 수입'해오니! 세상에 미국도 안할 이런 돈지랄이!
  • Bluegazer 2013/05/24 08:04 #

    있는대로 개처발리고 도망이나 다니는 주제에 소모적이 어쩌구저쩌구...ㅋ
  • 해달 2013/05/24 09:09 #

    음모가 있다고 할지라도 저 단어 선택한 사람하고 음모를 꾸민 사람이 같을까요 다를 까요. 국방부가 1인으로 돌아가는 단체도 아니고 사전 이전에 생각을 멈추신거 같네요
  • nomasumer 2013/05/24 20:49 #

    저는 음모라고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네이밍과 프레이밍의 문제라고 봤습니다.
  • 해달 2013/05/25 13:51 #

    단어 선택이 아무 문제 없다는 겁니다.
  • 남가월가 2013/05/24 09:53 #

    과학적 사실에다가 상식언급하면서 반박도 못하시면서 이젠 말장난하시네요?

    저 표현을 보고 당신이 "바라는"의미를 부여해서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국어를 다시배워야 할 분들이군요
  • nomasumer 2013/05/24 20:52 #

    누구나 자신이 바라는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게 객관적이라고 착각하면서 말이죠.
    산화라는 문장에 폭발이라는 단어가 함께 어울려 있을 때 그게 사람들에게 오직 '숭고한 희생'의 의미로만 전달될까요?
  • 남가월가 2013/05/25 00:04 #

    말장난 고만하시죠 군관련 언어에서 인명과 함께 산화라는 단어가 쓰였을때 당신이 원하는 의미로 쓰이는경우는 없습니다. 어디서 고약한 말장난만 배워오셨나본데 그럴시간에 국어공부 한자공부 한자라도 더하시는게 나을거같군요
  • net진보 2013/05/24 11:22 #

    ㅋㅋㅋㅋ 공부벌레 듣는 사람들은 사람이 아닌 벌레라서 그런소리를 듣나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리에 2013/05/24 11:24 #

    전의 두 글에서 이미 발릴만큼 발렸으면 그만두실 줄 알아야지 왜 계속 자충수만 두십니까.
    이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인가....
  • nomasumer 2013/05/24 20:53 #

    상대방의 주장이 설득력 없어 보이고, 상대의 다음 주장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발랐다고 생각하겠지만,
    과연 마지막에는 어떨지...
  • 리에 2013/05/24 21:08 #

    마지막엔 뭐 어쩌라는 겁니까.
    그 '마지막'이 오면 천안함이 부숴진 이유가 당신이 말하는 그 '일반적인 상식'에 100% 맞춰주기라도 한답니까?
  • 零丁洋 2013/05/24 11:37 #

    산화자인가 아닌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명확한 근거에 입각하여 절차에 따라 처리하지 못하고 순전히 당시 상황을 모면하고자 다소 정치적으로 처리한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 shaind 2013/05/24 11:39 #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딱 어휘력 떨어지는 국민학생이나 부릴 것 같은 억지죠.
  • TOWA 2013/05/24 12:30 #

    내용도없는 비아냥을 자제해달라고 하셨지만
    쓴글과 달린 리플을 보니 본인이 '비아냥성 리플'을 달게 만들고 있네요
    논리적으로 반박한 리플은 쿨하게 무시하면서 ''
  • nomasumer 2013/05/25 06:36 #

    논리적으로 반박했는데, 무시한 리플이 어떤건가요?
    알려주시면 답변을 달아놓겠습니다.
  • 코로로 2013/05/25 05:01 #

    이 멍청이는 부끄럼도 없나.

    나같으면 블로그 지웠겠다 씹새야.

    한자 훈독이 같다고 엄연히 완전히 다른 단어 혼동해 놓고 "사람들이 다 잘못 알아들을만한데 잘못된거죠"라고?

    야.

    아무리 일반인이라고 너처럼 초등학교도 못 나왔을까바?

    그거 모르는 일반인 없어 지진아야.

    넌 ㅅㅂ 초등학생 구몬 레벨의 실수를 해놓고 지금 당당해 하고 있어 병신아.

    산화가 뭔지도 모르는걸 보니 잘해봤자 중학교 중퇴 되는것 같은데, 사람이 가르쳐 주면 존심으로 버티지 말고 좀 말귀를 알아들어라.
  • nomasumer 2013/05/25 06:36 #

    한자표기를 실수했네요.
    학창시절에 한문을 잘 해서 선생님에게 칭찬도 많이 받았는데, 안쓰다보니 많이 잊어버린 모양입니다.
  • 코로로 2013/05/25 06:44 #

    실수가 문제가 아니잖아...

    국어 배웠으면 산화자라고 하면 니가 생각하는 그런 뜻으로 생각할리가 없잖아....

    불에 타죽은 사람 소사, 분사 이렇게 다양한 말이 다 있는데, 뭐하러 산화라고 써...
  • 디트 2013/05/25 09:20 #

    님이 이 글에 설득력을 부여하고 싶으면, 산화자라는 단어를 천안함 이외에 폭발에 의한 죽음이란 뉘앙스로 쓰인 다른 글을 가져오면 됩니다.
  • 천영유희 2013/05/25 09:36 #

    장렬하게 산화했다 뭐 이런 얘기를 줏어듣다보니 인간이 폭발한거를 산화했다라고 헷갈렸다는거 인정요 나도 방금까지 그랬거든. 근데 정상이랑 정상이 아닌거랑의 차이는 자기가 틀렸다는걸 인정하는거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천영유희 2013/05/25 09:41 #

    장렬하게 산화하였다의 관습적이든 사전적이든 의미는 같음요 네 님이 책에서 읽을 때 적의 수류탄에 장렬하게 산화하였다를 겁나 읽어서 잘못알고있음에도 사실은 변하지 않죠 저도 부끄러워 죽을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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