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형광등에 대해 #3

 형광등은 애초에 길게 이야기할 생각 없었고, 그냥 짚고 넘어가는 정도로 간단하게 글을 올렸는데, 댓글들이 많이 달리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보강할 부분은 보강하고, 반론할 부분은 반론을 해야할 것 같아서 내용을 보강해서 하나 더 올립니다. 이 주제만 잡고 있을 수는 없지만, 일단은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의 열의만큼 저도 좀 더 성의 있게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폭발력과 배의 크기에 대한 관계성을 파악하기 위한 영상들입니다.

 아래는 소형 보트에서 TNT 180g 정도 되는 수류탄을 터뜨리는 영상입니다.
 


 번쩍하는 섬광과 함께 사람이 튀어오르고, 물건들이 날아다닙니다. '1번 어뢰'가 터진 7m보다 가까운, 기껏해야 1~2m 내외에서 터져서 절대적인 폭발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충격파의 영향이 컸겠지만, 수중폭발로 인한 충격파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만약 수류탄을 측면에 떨어뜨리지 않고, 선체 아래쪽으로 비스듬히 던졌더라면 보트는 더 큰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백상어 어뢰(탄두 185kg)의 폭발 실험입니다. 피격함은 300톤급으로 천안함에 비해 상당히 작습니다.


 물기둥이 일어나는 순간 배가 안보일 정도로 완전히 뒤덮어버립니다.

 
 아래는 TP-613어뢰(탄두 240kg)가 노르웨이 초계함 KNM Sleipner(600톤급, 길이 69m, 흘수 2.5m)를 침몰시키는 장면입니다. 천안함 무게의 절반 정도, 길이와 흘수는 좀 짧은 정도입니다.


 역시나 폭발력이 함을 압도해버립니다. 슬로우모션을 보면 물기둥이 올라오는 순간 함이 'ㅅ'자 형태로 들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2008년 림팩 훈련중에 MK48어뢰(탄두중량 295kg)으로 DD-992함(8040톤급, 길이 172m, 흘수 8.8m)을 격침시키는 영상입니다. '1번 어뢰'에 비해 탄두중량이 18% 무거운데, 피격함은 천안함보다 배수량은 6.7배, 길이는 약 2배, 흘수는 약 3배 정도 됩니다. 탄두중량과 별개로 화약성분의 구성에 따라 폭발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절대참고자료는 못되지만, '폭발력과 함체의 규모에 따라 대략 이런 형태가 나타난다.'정도를 확인하기엔 충분한 것 같습니다.


 폭발력이 선체를 압도하지 못해서 물기둥이 위로 치솟지 못하고 비스듬히 올라가는 모습니다. 그러나 배는 결국 침몰합니다. 영상이 중간에 편집된 것으로 봐서 가라앉기까지 제법 시간이 걸렸던 모양입니다. 천안함 생존자의 증언에 따르면 '쾅'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바로 기울었다고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 형태가 천안함을 침몰시켰던 폭발 모습과는 많이 다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일전에 올렸던 호주 어뢰실험 영상 다시 올립니다. 피격함은 2700톤급으로 천안함보다 크고, 탄두중량은 295kg입니다.


 버블제트의 압력 때문에 완전히 위로 솟구친 형상입니다. 천안함보다 2배 이상 큰 배가 18% 더 큰 탄두를 장착한 어뢰에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천안함의 경우 더 빠르게, 더 많이 부서졌을 것 같습니다. 또 주목해서 봐야할 부분은 후반부에 보이는 갑판의 모양입니다. 버블제트의 압력이 얼마나 강한지 잘 보여줍니다.


 이제부터 참고자료를 본격적으로 천안함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선 천안함 스토리에서 퍼온 공식 자료부터 보여드립니다.
(아래 나오는 모든 도표와 수식들은 천안함 스토리에서 가져왔습니다.)


결론 : 수심 7m, TNT 360kg 규모

 
아래는 합조단 공식 보고서에 있는 물기둥 높이와 직경을 도출는 공식입니다.

 
계산해보면...
(1) W = 360kg, W^(1/4) = 4.36, W^(1/3) = 7.11
(2) Y = 7m, Y/W^(1/4) = 1.61, Y/W^(1/3) = 0.98


(3) <그림 부록 Ⅱ-1-9>로부터 Y/W^(1/4) = 1. 61에서 Hmax / W^(1/3) = 12
(표에 1.6까지만 있어서 끝에 있는 값을 취함)
(4) Hmax = 13 × 7.11 = 85.32m
(5) <그림 부록 Ⅱ-1-10>로부터 Y / W^(1/3) = 0.98에서 Dmax / W^(1/3) = 3.7
(표의 그래프 임의 연장)
(6) Dmax = 3.7 × 7.11 = 26.31m

결론 : 수심 7m, TNT 360kg일 때 물기둥의 최대높이 : 85.32m, 직경 : 26.31m

 여기서 계산된 최대높이는 그냥 물 속에서 폭발시켰을 때 오를 수 있는 높이인 것으로 보입니다. 즉 선체 아래에서 폭발할 경우 물기둥이 솟아오르는 에너지를 선체가 상당 부분 흡수하기 때문에 위에서 계산한 값보다는 낮거나 솟구치는 물의 양이 줄어들 것입니다.




 어떤 분께서는 유실된 부분들에 에너지가 집중됐다고 하시더군요. 만약 충격을 전달한 물질이 고체였다면 한 부분에 에너지가 집중될 수 있었겠지만, 에너지를 전달하는 물질이 폭발로 인한 기체와 액체 상태의 유체라면 특정 부분에만 집중적으로 에너지가 모일 수 없습니다. 또 유실된 선체 하부가 버블제트로 인해 선체에서 이탈했거나 너덜거릴 정도로 휘어졌다면, 바로 다음으로 영향을 받게 될 선체의 내부, 측면부, 갑판부가 더욱더 변형됐을 것입니다. 만약 선체 하부가 버블제트의 충격을 견디면서 버텨줬더라면 갑판부의 손상이 더 적었을 것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매우 짧은 시간동안 강력하게 나오는 물대포를 방패로 막을 때, 방패가 깨져버린다면 몸이 물에 젖을 것입니다. 만약 모자나 안경을 쓰고 있었다면 그것도 날아가버리겠죠.. 그러나 방패가 견뎌준다면 방패를 잡고 있는 팔이 다치거나 넘어지더라도 안경이나 모자는 날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유실부위가 버블제트 에너지 대부분을 흡수해서 다른 부분이 무사할 수 있었다는 설명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선체 하부가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하고 이탈하면서 선체의 다른 부분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해석이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아래는 호주 어뢰실험에서 피격 군함의 절단면입니다.

 버블제트의 에너지로 인해 갑판이 위로 밀려 올라갔습니다.

 아래는 천안함의 함미측 절단면입니다.
 위의 사진과는 다르게 위로 밀고 올라간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찌그러져 올라간 부분은 측하부가 충격으로 휘어지면서 거길 따라 간접적으로 휘어진 부분으로 보입니다. 마치 버블제트의 에너지를 선체 하부에서 거의 모두 받아내고 갑판부에는 거의 도달하지않은 것 같습니다. 버블제트의 물기둥이 갑판까지도 올라오지 못했다고 해도 믿겨질 정도입니다.
 만약 위에 있는 토레스호의 사진처럼 버블제트가 갑판을 밀어올렸다면 절단면 인근의 그 유명한 형광등은 당연히 남아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어서 함수쪽 절단면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약간 특이한 점은 좌현 부분은 철판들이 비교적 위쪽을 향해 있는 반면, 중앙에서 약간 우측에 있는 철판은 살짝 아래쪽으로 휘어 있습니다. 폭발의 압력은 폭발 원점의 수심과 흘수를 생각하면 대략 반지름 4~7m 가량의 구의 형상이었을테고 버블제트의 압력은 위쪽을 향했을텐데, 아래쪽으로 휘어진 철판이 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혹시 누군가는 버블제트효과는 한 번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상하로 여러차례 요동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버블이 발생해서 선체가 'ㅅ'자로 들린 다음 찢어진다면 아래로 휘어진 철판도 나올 수 있다고 주장하실 분도 계실겁니다. 그러나 천안함 자체가 20년이 넘은 노후선박이라는 점과 위에 호주 어뢰실험에서 쓰인 토레스호가 천안함보다 선체의 중량대비 탄두중량이 작았는데도 충격파만으로 배가 쪼개지고 첫 번째 버블제트에 완전히 갈라진 것을 생각해보면, 천안함이 1차 버블제트가 지난 이후까지 견뎌냈을 것 같진 않습니다.

 첫 버블진동까지가 에너지의 거의 전부라는 점. 그리고 선체 하부의 유실된 부분은 폭발의 충격과 압력을 받아서 날아가 버렸을 가능성이 높지 아래로 향하면서 떨어지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작아보이지만 기이한 일입니다.


 천안함의 절단면을 보면 함미와 함수 모두 상층부에서는 버블제트의 흔적을 찾을 수 없고, 하층부에서도 버블제트가 정말 맞는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어서 공식 시뮬레이션 영상입니다.



 시뮬레이션은 폭발이 발생한 다음 버블제트가 생기기 직전인 폭발 2초 후의 모습까지만 보여줍니다. 가장 핵심적인 장면이라 할 수 있는 버블제트 효과가 선체를 어떻게 변형시키는지와 함수-함미가 분리되어 나가는 과정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폭발의 시간과 압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의미는 있습니다.



 위 공식에 W = 360kg, R = 5m, TNT의 상수를 넣어 계산해보니 78.05MPa이 나옵니다. 반지름은 수심과 흘수를 감안해서 넣은 대략적인 값이고, 폭발물의 혼합비율(TNT:RDX:HMX)에 대한 데이터도 없는 상태에서 TNT로 가정하고 얻은 결과값이니 엄밀한 값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이정도는 된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그리고 형광등까지 전달될 충격파의 강도는 선체의 구조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부분이라 특정 숫자를 제시하긴 힘들지만, 천안함이 기동하면서 포 사격을 하는 정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일겁니다.

 
 방수, 방폭형 형광등이라 더 강하다?

 - 방수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개념이고, 방폭은 형광등 주변에 유증기, 인화성 가스, 화약 가루 등이 떠다닐 때 형광등과 주변 부품에서 전기 스파크 등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서 폭발의 원인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뜻이더군요. 그래서 그렇지 않은 제품들보다 견고하고 안전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서 가정용 형광등과 비교할 수 없이 강할겁니다.
 또 일반적인 선박보다 더 격렬한 상황을 대비해야하는 군함이라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마운트를 갖고 있다고 하지만, 틀림없이 완충작용도 감당할 수 있는 범위가 있을 것입니다. 형광등에 애착이 너무 강해서 배가 파괴되더라도 형광등만은 살리고 싶은 설계자와 제조사가 만들었다 하더라도 함체가 파괴될 정도의 폭침에도 형광등을 보호할 수 있을만큼 한계를 높게 설정했을지는 의문입니다. 무엇이든 성능을 높이려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핵심부품도 아닌 형광등에 필요 이상의 내충격성능을 탑재할 필요가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충격파, 종효과, 탱크와 포탄

 - 엄청나게 커다란 종 안에 사람을 넣고, 종을 아주 세게 치면 안에 있는 사람은 아마 고막이 찢어질겁니다. 그러나 매달려 있는 종을 땅에 내려놓고 치면 진동의 많은 부분을 땅이 흡수해서 종 안에 있는 사람이 느끼는 소음 정도는 매우 줄어들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탱크는 땅위에 있고, 포탄은 포물선을 그리며 위에서 떨어집니다. 탱크의 장갑이 버텨만 준다면 진동의 많은 부분을 탱크의 무게만큼 단단하게 누르고 있는 땅으로 전달돼서 탑승자가 죽거나 중상을 입을 확률은 낮을겁니다.
 천안함의 형광등이 멀쩡한 것을 보고 의심스러워했던 이유는 형광등의 유리가 음파를 통해 파괴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선체를 통해 전달될 충격(그것에 완충장치가 있더라도)에도 버틸 수 있었는지와 버블제트가 휩쓸고 지나갔을 절단면에 가까운 위치에 있었음에도 커버가 떨어지는 정도에 그쳤다는 것이 이상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국방부는 100m 내외의 물기둥이 생겼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을 할 필요도 없이 직관적으로 그정도의 에너지라면 절단부 주변이 절대 무사하지 못하리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형광등에 대해 글을 더 써야하는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만... 그렇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겠죠? 여기저기서 자료를 찾아서 쓰긴 했는데, 여기의 내용이 다 맞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틀린 부분에 대한 지적은 받아들이고, 생각이 다른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덧글

  • nomasumer 2013/05/25 06:49 #

    수정했다는 표시 하고, 수정했습니다.
  • 코로로 2013/05/25 06:55 #

    야 이 멍청아.

    散華로 수정하면 글이 앞뒤가 안 맞잖아.

    散華는 꽃처럼 장렬히 전사한 사람에게 散華라고 쓰는거고,

    폭발에 휩쓸렸으면 酸化아냐 酸化.

    야이 멍청아. 그게 제대로 수정한거냐?

    그래놓고 선생님한테 한자 잘한다고 칭찬 받았쩌염?

    우쭈주?
  • nomasumer 2013/05/25 06:57 #

    실시간 답글 수준이네요.
    한문 표기는 사전적으로, 사용은 관습적으로

    핵심은 사망자와 산화자를 구별해서 사용한 것에 대한 문제제기였습니다.
  • 코로로 2013/05/25 07:01 #

    그러니깐 散華라고 썼으면, 국방부에서 폭발에 휘말렸다고 발표한게 아니고,

    구별해서 사용한게 아니잖아.

    사망을 단지 교양있게 산화라고 쓴거 뿐이잖아.

    넌 국방부가 왜 전사자를 그냥 사망이라고 안 하고 꽃처럼 졌다고 표현한걸까 라고 의문 제기한거냐?

    사망자를 산화자라고 높여서 발표한게 마음에 안 드냐?

    천안함 희생자한테 억하심정 있냐?

    산화자라고 하지 말고 개죽음이라고 했어야 한다 그런 포스팅이냐 저거?
  • 코로로 2013/05/25 07:03 #

    뭐 이건 국가 원수 보고 대통령이라고 하면 되지 햇갈리게 국가 원수라고 쓴건 왜일까도 아니고....

    뭐 지금까지 국가 원수라고 표기한건 대통령한테 원한 있어서 원수라고 쓴거 같냐?
  • nomasumer 2013/05/25 07:06 #

    해석은 읽는 사람의 자유이겠습니다만, 글쓴이의 의도와 너무 많이 벗어났을 때는 부가설명을 해야할 것 같아서 설명 드립니다.

    국방부는 散華라고 말하지 않고, 산화라고 말했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희생자들에게는 사망자라고 하고, 시신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폭발이라는 단어와 붙여서 산화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혹시 어뢰설에 더 힘을 주기 위해 그렇게 구별한 것이 아닌지 의심했던 것입니다.

    저는 천안함 희생자와 한주호 준위와 금양호 희생자 모두 국가를 위해 散華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코로로 2013/05/25 07:08 #

    뭐 잘못 먹었냐?

    의심도 병이라고, 산화가 그렇게 보일 지경까지면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건 천안함 진실이 아니라 정신과 클리닉과 처방전에 따른 약물 치료 같은데?
  • nomasumer 2013/05/25 07:09 #

    동음이의어는 맥락을 통해 구별하는게 기본일텐데,
    국가 원수와 국가의 원수는 다르게 읽히겠죠.
    마찬가지로 아름답게 산화하다와 폭발에 휩쓸려 산화하다라는 것도 다르게 읽힐 수 있겠죠.
  • nomasumer 2013/05/25 07:11 #

    천안함에 대해 깊게 의심하는 것이 정신병인줄은 몰랐습니다만, 일단 의심가는 부분들에 대한 정리는 당분간 할겁니다.
  • 코로로 2013/05/25 07:12 #

    일단 속는셈 치고 클리닉 다녀오는건 어떻슴?

    아마, 지금 당신 앞에 있는 난제의 많은 부분이 눈녹듯이 사라질거임.
  • 코로로 2013/05/25 06:36 #

    散化란 단어는 대체 어디서 찾아낸거냐?

    한중일 다 뒤져봐도 이런 단어가 없는데.
  • nomasumer 2013/05/25 06:49 #

    찾아본 것은 아니고, 한자키로 변환하면서 그걸 눌렀네요.
  • 코로로 2013/05/25 06:45 #

    엄청나게 커다란 종 안에 사람을 넣고, 종을 아주 세게 치면 안에 있는 사람은 아마 고막이 찢어질겁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

    아마는 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찢어지면 찢어지고 안 찢어지면 안 찢어지는거지 아마 ㅋㅋㅋㅋㅋㅋ
  • nomasumer 2013/05/25 06:50 #

    실험을 안해봐서요.
  • 노노 2013/05/25 11:03 #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보면 성덕대왕신종 타종하던 시절에 그 밑으로 굴러 들어가봤는 이야기가 나오죠. 아무 이상 없었답니다. 이런거 미쓰버스터 같은데서 실험 많이하죠. 하지만 님은 미쓰버스터도 안 믿겠죠. 합조단은 실험을 했지만 그것도 안믿겠죠. KAIST도 버블제트 실험을 했지만 안믿겠죠. 왜냐구요? 님은 안믿고 싶으니까. ㅋㅋㅋㅋ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자신의 무지를 모르니까. ㅋㅋㅋㅋ
  • 코로로 2013/05/25 06:47 #

    첫 번째 버블제트에 완전히 갈라진 것을 생각해보면, 천안함이 1차 버블제트가 지난 이후까지 견뎌냈을 것 같진 않습니다.

    ============================================================

    아니 쇗덩이가 노후가 되든 아니든 견뎌내면 견뎌낸거지 노후됬다고 버블제트 못 견뎌낸다는건 뭔 개소리야 ㅋㅋㅋㅋ

    천안함이 목조냐?
  • nomasumer 2013/05/25 18:52 #

    천안함이 일체형 쇳덩이가 아니고 철판을 용접해서 만들었을테고, 오랫동안 기동을 하다보면 알게모르게 균열이나 약해진 부분이 있을 수 있겠죠. 침수 때문에 수리를 몇 번 했다는 기사도 있었고, 어뢰의 충격파를 받게 되면 상대적으로 약해진 부분부터 깨졌을텐데, 그만큼 빨리 부서질 확률이 높겠죠.
  • 코로로 2013/05/25 06:48 #

    그리고 한번 더 말하게 하는데, 일반적으로 함선에 실리는 형광등은 내충격을 견디도록 설계되어 있단 말이지.

    그렇기 때문에, 만약 직격하는 충격을 먹지 않았으면 안 부셔져도 이상할건 하나도 없단 말임.
  • nomasumer 2013/05/25 06:55 #

    내충격의 한계를 넘었는지 넘지 않았는지에 대해 저는 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 코로로 2013/05/25 07:07 #

    누구 맘대로?

    니맘대로는 안되지.

    한글도 모르는 지식수준의 분석가지곤 안되지.

    안 넘어서 안 부셔진거임.
  • 여신같은 순록 2013/05/25 07:08 #

    어뢰가 좌현을 타격했으니 (중앙에서 볼때) 좌현측이 더 위로 올라간만큼 우현측으로 경사지는 것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체적인 주장은 천안함에서 어뢰폭발과버블제트효과로 인해 절단면이 위로 들린 것을 못 찾겠다는 내용인데, 단면이 눈으로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그러는 걸 보니 글쓴이가 시각장애인이라는 판단이 합당한 것 같습니다.
  • 코로로 2013/05/25 07:11 #

    북한 어뢰는 좌현을 바라보고 잠수함이 어뢰를 쏴도, 어뢰가 해저를 향해 수직 낙하 해서 해저 순양을 하다가 함선을 발견하는 순간 정 가운데를 향해 수직으로 상승하는 초첨단 어뢰였나 보죠.

    어쩔수 없습니다.

    한글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니 어뢰 쏘면 쏜 방향에 쏠려서 폭발이 일어날거라고는 상상을 못하는것도 이해되죠.
  • nomasumer 2013/05/25 07:15 #

    사진에 그 지점을 표시해야겠네요..
  • 코로로 2013/05/25 07:16 #

    만약 어뢰의 폭발 에너지를 통해 그 에너지가 수직으로 작용하려면, 잠수함이 함선 바닥으로 기어들어가 수직으로 어뢰를 쏴야 할겁니다.

    아니면, 어뢰가 바닥을 기다가 정가운데를 향해 수직으로 올라가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던가.

    그게 아니면 어뢰의 폭발 충격이 이 사람이 말하는것처럼 수직으로 올라와 형광등을 깨뜨리는 신기한 현상이 벌어질수 없죠.

    형광등이 깨지지 않은것도, 우현측이 경사진것도 오히려 자신의 의견을 스스로 반박하는 것이란걸 깨닫지 못하는걸 보니 참 한심합니다.

    아니, 어뢰를 애초에 탱크 HEAT 탄 같은거라고 생각하는듯.

    아무래도, 이런 제기를 자꾸 하는것 보니깐 버블제트가 뭔지 아직도 감을 못잡은것 같습니다.
  • nomasumer 2013/05/25 07:23 #

    휘어진 철판이 어디인지 표시했으니 다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여신같은 순록 2013/05/25 07:09 #

    특히 종효과를 근거로 천안함 내부의 충격파와 형광등에 가해진 에너지를 추론하시는걸 보니 장애인이 맞는 것 같군요.
  • nomasumer 2013/05/25 07:18 #

    종 효과를 근거로 추론한 적은 없습니다만..
  • 코로로 2013/05/25 07:19 #

    내가 잘 설명을 해줄께요.

    천안함은요.

    어떤 폭발 에너지가 관통을 해서 뽀개진게 아니고요...

    함선과 어뢰의 충돌로 표면에서 발생한 폭발에 의해 발생한 버블제트 현상에 의해,

    에너지 전달이고 뭐고 그런게 아니라, 함선이 들려 올라가 "부러진겁니다"

    젓가락 부러트리면 이해가 빠르지만, 그렇게 부러지면 깔끔하게 또각 하고 부러지지요?

    그렇게 부러지면, 절단면 빼고는 깨끗해도 이상한게 아닙니다.

    이해되나요?
  • nomasumer 2013/05/25 07:22 #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버블제트 효과로 파괴된 토레스호와 절단면의 모양이 많이 다른 이유도 설명해주시겠어요?
  • 노노 2013/05/25 10:58 #

    그거야 선체구조, 크기, 재료, 어뢰 크기, 폭발위치, 바닷물의 밀도 가 다 다르니까 그렇지. 교통사고나면 찢겨진 형상이 다 똑같아요?
  • 노노 2013/05/25 11:13 #

    시뮬레이션을 보면 함선이 들려올라갈 때가 아니라 내려갈때 찢어집니다. 이 분이 가지고 계신 오개념이 바로 그것인듯.

    참고로 국방부가 공개한 시뮬레이션의 영상 링크를 드립니다. 유투브에서 0.25초 만에 찾았습니다. 여기서도 버블제트가 극대화되는 시점이 아니라 줄어드는 시점에 천안함은 찢겨집니다. 이거 보시고 님의 오개념도 찢겨지길 기대합니다.

    http://youtu.be/iCpPUqVt3ls
  • 코로로 2013/05/25 07:29 #

    만약 님 말대로 어뢰가 충격에너지로 천안함을 부셨다고 쳐요?

    형광등이랑 형광등은 안 남아날 정도로 충격에너지가 있었다고 쳐요?

    잠수함은 수평으로 잠행하죠?

    어뢰도 수평으로 날아가죠?

    수직으로 잠행하는 잠수함 만든 나라 미국조차 없죠?

    그와 마찬가지로 그런 아크로바틱하게 날아가는 어뢰도 세상에 없죠?

    어떻게 하든 어뢰는 옆으로 날아가겠죠?

    그렇게 날아간 어뢰는 배 옆에 맞겠죠?

    그렇게 배 옆에 맞으면 충격은 옆쪽으로 가겠죠?

    아무리 배 바닥을 노려도 바닥에 가까운 옆구리에 맞겠죠?

    그러면 에너지는 배 바닥을 가로질러 전달된다 이말입니다.

    수평으로 말이죠.

    수직으로 뻣어 올라가는게 아니라.

    님이 말하는 그런 충격만 있었다면, 배 바닥에만 충격이 가야 정상이예요.

    수직으로 뻣어 올라갔다는것 자체가, 님이 말하는 그런 충격이 있던게 아니라, 표면의 폭발에 의한 2차 현상으로 버블제트가 발생된거라 이말입니다.

    여기까진 상식적으로 이해 가죠?

    옆구리에 맞았으면 옆구리 방향으로 충격이 뻣어 가는게 상식이라는거.
  • nomasumer 2013/05/25 07:28 #

    제가 말하는 그런 충격을 어떻게 이해하고 계시길래 이런 글을 쓰시는거죠?
  • 코로로 2013/05/25 07:31 #

    버블제트는 배 전체에 진동을 만들어 형광등을 다 부수는 그런 에너지는 없으니깐요.

    버블 제트 자체에 폭발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만약 그런 에너지를 만들어 내려면 어뢰 자체의 폭발 에너지 밖에 없잖아요?

    뭐 더 있는데요?
  • 코로로 2013/05/25 07:35 #

    버블제트가 만들어내는 현상은 배 뚫고 올라가는게 아니라 배바닥 들려 올라가게 만드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순간적으로 밀려 올라가는 힘과 배 스스로의 무게를 못 견디고 ㅅ자로 쪼개지는거죠.
  • nomasumer 2013/05/25 07:35 #

    그럼 님의 말씀대로라면 천안함 같은 경우 갑판 위에 있으면 어뢰의 충격파를 느낄 수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옆구리 방향으로 충격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 코로로 2013/05/25 07:39 #

    스스로 무덤을 파시는데, 사람이 느낄 정도의 충격파론 형광등, 그것도 특수 설계된 형광등 못 부숩니다.

    직격이 아닌데도 파괴될 정도의 충격이 님이 말하는 안 깨진 형광등에 충격파로 전달되었다면, 사람도 이미 느끼고 자시고 죽었죠.

    형광등 다 깰정도의 폭발 충격이 수직으로 뚫고 올라갔다면, 수직으로 잠수함이 현존하는 어뢰가 아닌 굉장히 강력한 폭탄을 수직으로 쏴올린거겠죠.

    수직으로 탄도 미사일이라도 쏜걸까요?
  • nomasumer 2013/05/25 07:41 #

    위에 여러편의 동영상을 올린 것은 배의 크기와 폭발력에 따라 버블제트가 어떤 형태를 띄는지 보여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배의 크기에 비해 폭발력이 강할 경우 물기둥이 배를 부수면서 올라가고,
    반대로 폭발력에 비해 배의 크기가 크다면 물기둥이 배를 부수지 못하고 옆으로 비스듬히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천안함의 경우 배가 두동강난 사이로 물기둥이 솟아오르고 갑판이 들려진 토레스함보다 함체의 크기 대비 폭발력이 강합니다. 그런 점에 비추어 천안함은 토레스함보다 손상의 정도가 더 클 것이라는 추측을 했던 것이고, 토레스함보다 손상이 더 적은 천안함의 어뢰폭발에 의심을 갖게된 것입니다.
  • nomasumer 2013/05/25 07:44 #

    갑판위의 사람이 느낄 수 있냐고 물어본 말의 핵심은 사람의 감지 여부가 아니라 갑판까지 충격파가 전달되지 않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 코로로 2013/05/25 07:49 #

    그럼 배바닥 정가운데에 수직으로 폭탄을 쏴올리는 기술이 뭐가 있을까요?

    또 "저는 뭔가 제기하는게 아니라 어뢰설을 의심하는것 뿐입니다"라고 하게요?

    어뢰의 버블제트 현상 말고 해저에서 수직으로 충격을 줄수 있는게 세상 천지에 뭐가 있는데요?

    없잖아요.

    지금 님 말은, "어뢰는 아니지만, 천안함은 배 바닥에서 수직으로 뭘 맞았다. 뭔진 모르겠는데 어뢰는 아니고, 어뢰가 아니니 수직으로 충격을 줄수 있는 유일한 현상인 버블제트도 아니다"입니다.

    틀립니까?

    만약 천안함에 시한폭탄을 박아둬도 님이 지금 설명한 현상 안 일어나는거 잘 아실테고, 만약 그랬다면 버블제트보다 에너지 쎘을테니 형광등 깨져있겠죠?
  • 코로로 2013/05/25 07:52 #

    제가 제대로된 설명 해드릴까요?

    저 화면만큼 북한의 어뢰가 안 쎘던거죠.

    그래서, 버블제트를 발생시켰는데 버블제트가 뚫고 올라가지도, 비껴 올라간것도 아니고 들려 올라가게만 했고, 그것만으로도 배는 충분히 뽀개지니 천안함이 저렇게 되었는데도 형광등이 멀쩡한것도 설명이 되네요.
  • 코로로 2013/05/25 07:56 #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지금 님이 세번째 쓰신 글이 성립하려면 수직으로 뭐가 작용했어야 가능하잖아요.

    근데, 그럴수 있는게 세상 천지엔 버블제트밖에 없잖아요.

    그리고, 버블제트 만들어 내는건 어뢰잖아요.

    그럼 님 글을 성립시키기 위해서라도 어뢰밖에 답이 없는데, 어뢰는 아니지만 수직으로 뭘 맞은거 같다고요?
  • nomasumer 2013/05/25 08:01 #

    저는 뭔가가 천안함을 해저 수직으로 충격을 줬다는 글은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손상이나 솟구치는 물기둥을 만들지 않았다는 말은 '쾅'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배가 기울었다는 생존자의 증언과 맞지 않습니다.

    또 합조단에서 발표한 어뢰의 위력과 토레스함을 격침시킨 어뢰의 위력을 비교해보시면, 토레스함보다 천안함이 크기에 비해 강한 어뢰에 맞은겁니다.
  • 코로로 2013/05/25 08:03 #

    그럼 천안함 왜 수직으로 충격 받아서 비스듬이 두쪽 났는데요?

    암초로 저렇게 되요?

    배가 폭발해서 저렇게 되요?

    이 글에 의해서는 암초도 배의 폭발과도 멀어지잖아요?

    버블제트랑은 가까워졌고.
  • 코로로 2013/05/25 08:04 #

    님 지금 이러고 있잖아요.

    난 모르겠다.

    근데, 어뢰는 절대 아니다. 난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아는것도 좆도 없고, 이해도 잘 안되고, 다른 대안도 제시 못하겠는데,

    어뢰는 절대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어뢰는 절대 아니다.


    이거잖아요?

  • 버스정류장 2013/05/25 07:42 #

    "어떤 분께서는 유실된 부분들에 에너지가 집중됐다고 하시더군요. 만약 충격을 전달한 물질이 고체였다면 한 부분에 에너지가 집중될 수 있었겠지만, 에너지를 전달하는 물질이 폭발로 인한 기체와 액체 상태의 유체라면 특정 부분에만 집중적으로 에너지가 모일 수 없습니다."

    --> 간만에 본 확신의 표현 "없습니다". 그런데 거리가 가까우면 퍼져나가는 정도가 다르겠지요? 집에서 백열전구 들고 벽으로 가까이 가보세요. 벽의 한부분이 점점 밝아지는 것이 에너지가 모이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천장의 밝기는 별로 안변하겠지요?



    "또 유실된 선체 하부가 버블제트로 인해 선체에서 이탈했거나 너덜거릴 정도로 휘어졌다면, 바로 다음으로 영향을 받게 될 선체의 내부, 측면부, 갑판부가 더욱더 변형됐을 것입니다. 만약 선체 하부가 버블제트의 충격을 견디면서 버텨줬더라면 갑판부의 손상이 더 적었을 것입니다."

    --> 사진에 보이는 정도로도 이미 많은 변형이 된 듯 한데, 어느정도 변형을 원하시나요? 원자분해? 히로시마 원폭?




    "비유를 하자면 매우 짧은 시간동안 강력하게 나오는 물대포를 방패로 막을 때, 방패가 깨져버린다면 몸이 물에 젖을 것입니다. 만약 모자나 안경을 쓰고 있었다면 그것도 날아가버리겠죠.. 그러나 방패가 견뎌준다면 방패를 잡고 있는 팔이 다치거나 넘어지더라도 안경이나 모자는 날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유실부위가 버블제트 에너지 대부분을 흡수해서 다른 부분이 무사할 수 있었다는 설명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선체 하부가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하고 이탈하면서 선체의 다른 부분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해석이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 님의 논리는,
    '선체 하부가 불량이라 충격흡수 못하고 이탈 -> 선체 다른 부분도 왕창 피해 -> 방폭형광등이라도 깨짐' 인건가요 아님

    '선체 하부가 충격 대부분 흡수 -> 선체 다른 부분 피해 적어짐 -> 일반 형광등인데도 생존.' 인건가요?

    아니면

    '선체 하부가 불량이라 충격흡수 못하고 이탈 -> 선체 다른 부분도 왕창 피해 -> 방폭형광등이라도 깨짐 -> 그런데 누가 가져다가 다시 껴둠' 일 겁니다.. 인가요?
  • 코로로 2013/05/25 07:50 #

    그러네요. 이 사람 지금 이 포스팅으로 밑에 천안함이 뭘 수직으로 쎄게 맞았다고 주장해놓고, 그런데 형광등이 안 깨진게 이상하다고 주장하네요?

    그러면 형광등 누가 새로 꼈다는거 주장하는건가?

    하지만 어뢰는 아니고?
  • nomasumer 2013/05/25 07:56 #

    - 백열전구에서 나온 광량이 일정한데, 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비춘다면 다른 부분들은 상대적으로 어두워지는게 당연하겠죠. 비슷해보이는 이유는 밝은색의 벽에 가까이 대서 많은 빛이 반사된 경우와 밝기의 차이를 감지해내지 못하는 감각기관의 한계 때문이겠죠.

    만약 버블제트가 올라가는 길에 깔대기를 대서 특정 지점에 모이도록 한 경우가 아닌 이상 충격은 퍼지게 되어 있을텐데, 유실된 부분에 집중적으로 에너지를 받아서 상대적으로 다른 부분들이 충격을 덜 받았다라는 말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말이었습니다.

    - 변형 정도에 대해 전선들이 머리카락처럼 늘어져 있어서 매우 처참해 보이지만, 선체 하부에만 충격이 있었고, 나머지는 하부가 찌그러지면서 간접적으로 휘어진 정도로만 보였습니다.

    - 방패에 비유한 부분을 다시 읽어보시길 권하지만, 다시 설명드리자면 선체하부가 버블제트의 에너지를 이겨내지 못하고 이탈해서 그것을 많이 막아내지 못했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뚫고 올라간 버블제트가 상단부까지 영향을 줬을텐데, 신기하게도 에너지를 전부 막아낸 것처럼 상부에는 버블제트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죠.
  • 코로로 2013/05/25 07:57 #

    감각기관......

    이건 뭐 mp3 여러번 복사하면 소리가 열화된다의 백열전구 판인가...
  • nomasumer 2013/05/25 08:06 #

    수직으로 쎄게 맞았다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선저에서 어뢰의 폭발이 있었다면 위쪽으로 에너지가 전달됐을 것이란 내용이었는데, 제가 표현을 잘못했나요?
  • nomasumer 2013/05/25 08:08 #

    감각기관....

    이라는 말은 크지 않은 밝기의 변화를 사람이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는 뜻이었고, 빛의 반사율이 100%가 아닌 이상 무언가에 반사된 빛이 직접 비추는 것보다 어두워진다는 말이었습니다만...

    이해를 잘못하신 것 같습니다.
  • 코로로 2013/05/25 08:12 #

    사람들이 웃는 이유는 그게 아니라, 백열전구에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이 생기는 이유는 사람이 그렇게 느끼는거랑 아무 상관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생기는 겁니다.

    이해를 잘못해서가 아니라 "느낌"이라는 요소 자체가 웃기는 겁니다.

    사람이 느끼는거랑 아무 상관 없습니다.

    실제 그렇게 됩니다.

    아 이건 나중을 위해 스샷해놔야 겠다...
  • nomasumer 2013/05/25 08:23 #

    당연히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만, 천장의 밝기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글쓴이에 대해 '실제로 밝기가 달라지지만, 당신이 그것을 느끼지 못한 것 뿐이다'라는 의미였습니다.

    질문과 답변을 모두 읽으시길 바랍니다.
  • 코로로 2013/05/25 08:24 #

    그러면 형광등 안 부셔지는것도 인정하시는 건가요?
  • 스탠 마쉬 2013/05/25 07:47 #

    종 안쪽에 사람을 넣고 종을 치면 사람 고막이,뭐? 이 새끼 과학은 커녕 리즈시절 스펀지도 안봤네ㅋ
  • nomasumer 2013/05/25 08:04 #

    스펀지에서는 어떻게 쳤는지 모르지만, 저는 엄청나게 큰 종을 '아주'세게 친다고 했습니다.
    아주 세게 친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포탄의 폭발과 같은 엄청나게 큰 진동에 비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센프 2013/05/25 08:06 #

    포탄 폭발과도 같은 엄청나게 큰 힘으로 종을 치면 종이 박살나죠.
  • nomasumer 2013/05/25 08:11 #

    종이 깨지지 않는다는 전제를 문장 앞에 넣지 않았으나 비유를 이상실험이었으니 종이 깨지지 않고 소리만 크다는 의미로 글을 썼습니다.

    중고등학교 과학시험에 마찰력이나 공기저항은 무시한다는 전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코로로 2013/05/25 08:14 #

    대학에서 과학 배우는 사람들도 여럿 리플달고 있는데도 중고등학교로 밀어붙이는 이 깡을 어떻게야 하냐...
  • 센프 2013/05/25 07:58 #

    엄청나게 큰 종 안에 사람을 넣고 종을 치면 매우 시끄럽습니다.
  • 코로로 2013/05/25 08:01 #

    솔직히 얘기합니다.

    지금 님의 세번째 글을 보아하면, 뭐가 되었든 천안함이 배 바닥에 뭘 맞았다는 결론밖에 안 나오잖아요.

    근데 어뢰는 아닌것 같다. 내가 찾은 버블제트 영상이랑 틀리니깐 아닌것 같다.

    이거잖아요.

    그럼 대체 천안함 뭘 맞은겁니까? 뭐가 되었든 이 글대로면 천안함 뭐 안맞아서는 이 꼴이 될수 없잖아요.

    그래요. 어뢰 아니고 버블제트 아니라고 해요.

    대체 배 바닥에 뭘 맞았길래 수직으로 뚫고 올라가면서 형광등도 안 부수면서 비스듬하게 배를 두조각 낸걸까요?
  • 센프 2013/05/25 08:02 #

    야생의 포세이돈이 나타났습니다!
  • nomasumer 2013/05/25 08:16 #

    저는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추론할만큼 똑똑하지도 않고, 추측할만큼 용감하지도 않아서요.

    일단 어뢰라고 하기엔 의심이 많이 가서 늦게나마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한겁니다.
    지금 생각은 어뢰도 아닌 것 같고, 기뢰도 아닌 것 같습니다.
  • 코로로 2013/05/25 08:20 #

    그럼 배 바닥에 쏠수 있는게 뭐가 있는데요.

    폭발하는 무언가가 배 바닥에 맞았는데,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들을 근거로 생각해 볼때 버블제트 현상 아닌것 같으니, 어뢰는 아닌것 같다.

    난 똑똑하진 않은데, 세상엔 내가 모르는 불가사의한 뭔가가 있을것이고, 하여튼 어뢰는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어뢰일거라고 하지만, 어뢰는 아닌것 같다.

    무조건 어뢰는 아니다.

    어뢰일수 없다.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 더 아는 사람들, 물리학 현역으로 공부한 사람들, 그 공부로 취직한 사람들이 다 어뢰인것 같다고 하지만, 난 어뢰가 아닌것 같다.

    어뢰밖에 없지만, 어뢰가 아니다.

    씨발 어쩌자는 건지...
  • 센프 2013/05/25 08:18 #

    어뢰도 아니고 기뢰도 아닌데 천안함이 두쪽났다면 이는 분명 매그니토의 소행이군요.
  • 스탠 마쉬 2013/05/25 08:38 #

    바다에서 크툴루가 일어났습니다
  • 꾀죄죄한 제비갈매기 2013/05/25 09:38 #

    크....크라켄!!!
  • PFN 2013/05/25 08:04 #

    종효과랑 위에 전구 해석보고 존나 웃음 ㅋㅋㅋㅋ

    대박인듯
  • nomasumer 2013/05/25 08:12 #

    웃으시는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추가 설명을 드리거나 배움을 얻겠습니다.
  • 코로로 2013/05/25 08:15 #

    종효과 : 고막 안 찢어짐.

    전구 : 느낌에 따라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느끼는게 아니라 실제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생김. 느낌이나 감각이랑 아무 상관 없음.
  • nomasumer 2013/05/25 08:19 #

    전구에 대한 답글을 그렇게 달았던 이유는 벽에 전구를 가까이 대면 한 점에 에너지가 모이지만, 천장은 어두워지지 않는다는 글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코로로 2013/05/25 08:21 #

    아니 실제로 그렇다고요.

    한 점에 에너지가 모이지만, 천장은 어두워지지 않아요.

    사람이 그렇게 감각적으로 느끼는게 아니라, 감각이랑 아무 상관없이 실제 그렇다고요.

    그래서 웃는거예요. 다.
  • PFN 2013/05/25 08:24 #

    백열전구에서 나온 광량이 일정한데, 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비춘다면 다른 부분들은 상대적으로 어두워지는게 당연하겠죠.

    / 벽에 전구를 가져다 댄다고 백열전구가 초점이 바뀌면서 벽을 집중적으로 빛추나요??

    어느나라 인공지능임???

    전구는 그냥 사방에 똑같이 빛 뿌릴 뿐이고
    벽이 가까이 오면 빛이 다른데 분산 안되고 벽에 다 쪼이는거 뿐이고
    벽 아닌 다른데는 전혀 상관없이 그대로일 뿐이고
    우리 눈은 밝은건 밝게 어두운건 어둡게 잘 보고있을 뿐이고


    그리고 종효과는 ㅋㅋㅋㅋ 종효과를 드립으로 쓰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믿는 인간이 존재한다는게 참 신기하네 ㅋㅋㅋㅋ
  • nomasumer 2013/05/25 08:25 #

    그럼 제가 천장의 의미를 방 전체의 의미로 혼동했나보군요...
    이제 쉴 때가 된 모양입니다.
  • PFN 2013/05/25 08:26 #

    형은 종효과랑 전구 해석에서 에너지가 어찌 전달되는지 상식적인 지식조차 없다는 결론이 나옴

    그런데 훨씬 어려운 천안함음 어찌 그리 간크게 추리하시나?
  • 코로로 2013/05/25 08:33 #

    애초에 이 사람은 "어뢰에 맞으면 충격이 손실없이 배로 퍼져나가 형광등이 깨지지 않을수가 없다"

    라는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지금 여기까지 온거거든요.

    어뢰 맞으면 어뢰 맞은데만 아픈건데, 아 아재는 지금 어뢰 안맞은 데도 쪼개져 있으니 충격 전달되었고(여기서부터 잘못되었죠), 근데 형광등 안 깨진게 이상하다라는거거든요.

    그래서, 종효과 설명하면서, 직격하면 사람이 뒤질만한 통나무로 종을 때려도, 안에 있는 사람 그냥 시끄럽기만 하고 멀쩡하다라고 설명하니깐, 지금 이 포스팅에다가 "그럴리 없다. 고막 찢어진다" 이러고 있거든요. 안 찢어지는데 말이죠.

    그래서, 거기까지 충격 안가도 쪼개지게 만드는 현상이 있고, 그게 버블제트라는 현상이라 설명해주니, 동영상 가져와서, "내가 본 버블제트는 뚫고 올라가는데 그랬으면 형광등 깨졌겠지"라고 우기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버블제트가 다 뚫고 올라가는거 아니라고 설명해줬는데, 그건 또 일부러 그러는건지 뭔진 몰라도 못알아 듣고요.

    전구의 경우와 같이, 에너지는 가까이 덴 벽쪽에 모이지, 천정쪽으로 강한 에너지가 뚫고 올라갈 일이 애초부터 없는데 말이죠.

    애너지가 물줄긴가. 벽에다가 대고 압축한다고 위 아래로 뿜어져 올라가게.
  • PFN 2013/05/25 08:27 #

    ㅋㅋㅋ 아니 방 전체나 천장이나 ㅋㅋㅋ

    뭐가 틀렸는지 이해를 못하시네
  • 코로로 2013/05/25 08:29 #

    진짜 어쩔수 없는게,

    제 블로그 와서 얘 한글 틀린거 읽어보시면, 얘 진짜 머리 나쁜 사람인거 이해할수 있음.
  • 코로로 2013/05/25 08:48 #

    가장 짜증나는게,

    "에너지가 손실없이 고루고루 전달될수 있을리가 없다"라는 말에 대해, 이게 정설이고, 물리 법칙인데도, 자기 상식이랑 다르답시고, "그럴리가 없다. 내 상식상으로는 고체면 에너지 유실없이 배 전체에 다 고루고루 퍼진다" 라고 주장을 해서 "탱크 포탄 맞아도 그런 일 없다"라고 하니깐, "그건 땅이 충격을 다 흡수..."....씨발 땅이 흡수한다는건 내 생전 처음 들어보는 물리학 법칙일세...

    아자씨. 보면 똑똑히 들으슈.

    종이랑 사람이랑 떨어져 있는거랑 아무 상관 없이, 붙어있든 안 붙어있든 땅이 흠수 하든 안하든 충격은 충격 받은데만 큰 에너지 받고, 관통이 안 될경우 에너지를 관통 안 된 부분이 다 흡수했기 때문에 아무 충격이 안 가는 겁니다.

    땅이랑 아무 상관 없고요.

    아자씨가 그렇게 사이비로 생각하는건 아자씨 마음인데, 그건 아자씨의 잘못된 상식이고, 물리 법칙상 공중에 뜨든 안 뜨든 땅에 붙었든 안 붙었든 충격 고루 전달 안.된.다.고.씨.바.야.

    씨발 고체면 무조건 충격을 그대로 전달하는게 말이 되면 씨바야 차에 에어백을 왜 박아둬. 어짜피 추돌한 충격 100% 인간 인체에 전달될텐데. 에어백 있던 없든.

    누가 니네 집에 차로 들이 받으면 집 안에 있는거 다 박살나면서 니가 안방에 있든 건넛방에 있든 2층에 있든 건물 안에 있으면 그 건물 안에 있는 사람 무조건 100% 다 충격받고 다 뒤지겠다 ㅅㅂ야?

    상식적으로 현관에다가 덤프트럭이 들이받으며, 현관문만 구겨질까 아니면 집 건물 안에 있는 사람 다 뒈질까.

    아 씨발 아니라면 "아 아니었나요?"하면 되지 왜 ㅅㅂ 글 3개 써가면서 우기냐?

    ㅅㅂ 니가 빌딩 안에서 사무 보고 있을때 빌딩 벽에 승용차가 접촉사고 내면 빌딩 벽을 타고 사무 보고 있는 니 손가락에 승용차 닿는 감각 나겠다 씹새야?
  • 꾀죄죄한 제비갈매기 2013/05/25 13:03 #

    마 허리를 맞아도 그 충격이 전신에 전달되서 머리와 발가락에 멍드실분 아닌가 시포요
  • 스탠 마쉬 2013/05/25 08:40 #

    탁치니 억하고 두동강났습니다

    극과 극 통한다고 확인받아오래요?
  • 이명준 2013/05/25 08:49 #

    이정도면 천하제일웅관 산해관을 능가하는 요새로구나. 안들려 안보여 왜 과학적인 드립하니 유사과학 이라도 들고와서 지랄 하고 싶은거지? 포장해서 쓰면 이걸 믿고 정부의 음모를 타도해줄 병신이라도 있을꺼라고 생각하냐 꿈깨라 악랄한 인간 쓰레기새끼야.
  • shaind 2013/05/25 09:16 #

    1. 왜 갑판이 폭발로 들려올라가지 않았나?

    보시다시피 (사진에서는 오른쪽) 갑판이 폭발력으로 현저하게 들려올라갔습니다. 위로 휘어지지 않았을 뿐이죠.

    2. 왜 선체 하부 철판 중에 아래로 휘어버린 것이 있는가?

    천안함은 침몰하고 20~30일간 해저에 침좌해 있었죠. 침좌는 선체 철판의 변형의 전반적인 모습은 바꿀 수 없지만 개별 철판 한두개를 구부릴 수는 있습니다.

  • 노노 2013/05/25 11:44 #

    1. 심지어 저 초록색부분은 갑판도 아닙니다. ㅋㅋㅋ
  • 꾀죄죄한 제비갈매기 2013/05/25 09:43 #

    그러니까 교통사고 차량의 깨지지않은 유리창이나 차량 내부조명은 납득이 가시냐구요, 대답 좀 해주세요.
  • 노노 2013/05/25 10:55 #

    보험조사원 하면 살인사건 날것 같아요.
  • 천영유희 2013/05/25 09:55 #

    .음 뉴밸에 올리지말고 과밸에 올려봐요 과학적 증명은 그쪽이 잘해주지 않을까... 아님 좋은게 있죠 모교에 찾아가서 물리학 교수님한테라도 가세요 물리적으로 충격이 어떻게 전달되는가 형광등이 안깨진게 정상이냐 뭐 이렇게. 그게 훠얼씬 효율적일듯
  • 나인테일 2013/05/25 10:33 #

    앞으로는 배를 만들 때 종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젤리 장갑을 붙여야겠군요.
  • 에우리드改 2013/05/25 10:41 #

    이건 뭐 다른 사례랑 100% 똑같지 않으면 절대 믿을 수 없다! 그거 밖에 안되네요.
  • 미고자라드 2013/05/25 10:48 #

    여러분은 지금 인지부조화의 오류가 무엇인가를 보고 계십니다
  • 노노 2013/05/25 10:50 #

    "위의 사진과는 다르게 위로 밀고 올라간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찌그러져 올라간 부분은 측하부가 충격으로 휘어지면서 거길 따라 간접적으로 휘어진 부분으로 보입니다. 마치 버블제트의 에너지를 선체 하부에서 거의 모두 받아내고 갑판부에는 거의 도달하지않은 것 같습니다. 버블제트의 물기둥이 갑판까지도 올라오지 못했다고 해도 믿겨질 정도입니다."

    -> 일단 님이 제시한 사진에는 말이죠. 간판부가 없어요. 님이 보는 초록색 바닥은 간판부가 아니라 천안함의 중간층입니다. 간판부는 찢겨서 분리되었어요. 왜 없을까요? 님이 제시한 시뮬레이션 동영상을 보면 말이죠. 버블이 최대치를 이루고 감소하기시작 순간까지 천안함은 찢겨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버블이 사라지면서 바닷물이 빈공간을 밀고 들어오고 위로 휘었던 천안함이 아래로 다시 꺾이는 그 순간에 천안함이 찢겨지거든요. 결국 님이 그런 질문을 할 수 있는 것은 님이 가지고 있는

    "버블제트에 대한 오개념"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글을 주욱 읽어봤는데 님은 TNT가 쾅 터진다 -> 버블제트가 터진다 -> 천안함을 두동강 낸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아니면 이런 질문을 할 리가 없죠. 천안함의 절단은 버블제트의 최대치가 아니라 감소시에 일어납니다.

    그리고 말이죠. 님은 님 자신이 물리와 수학과 열역학과, 선박구조공학과 금속재료공학에 무지하다는 것을 생각을 안해요. 저는 잘 모르니까 그냥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신뢰합니다. 합조단과 반합조단이 있다면 그 둘 사이의 과학적 설명을 둘다 들어보고 둘다 이해가 완전히 가지는 않지만 합조단 쪽의 과학자가 훨씬 더 많고, 논문도 더 많고, 반합조단을 격파한 사례가 더 많으니 신뢰하는 겁니다. 이건 제가 잘 알아서가 아니라 현대문명의 기반을, 학문의 시스템을 신뢰하는 겁니다. 이것도 믿음이라면 믿음이겠지만, 적어도 전 제가 어디까지 공부했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저는 물리와 수학을 대학교 1학년과정까지 공부했지만 선체나 재료나 화약이나 이런 것은 전혀 모르거든요. 그런데 님은 아마 저보다도 더 모르실 꺼에요. 그런데 용감하게 들이댑니다. 그것도 아주 건방진 태도로요. 님이 존댓말을 쓰던지 안쓰던지 그런것은 상관없습니다. 님은 자신이 무식하면서 유식하다고 착각하고 있어요. 님이 '분석'을 할 기본적인 학문적 소양이 있습니까?

    " 사진 두장을 비교해보니. 음. 전 이런거 가타요. 저기 간판부가 보이네요. 초록색부분인데 휘어지긴 했지만 음...저건 위로 밀고 올라간게 아니라 음...간접적인거 가타요. 음. 왜냐하면 그런거 가트니까요." 이게 님의 태도에요.

    님이 어떻게 보든 선체구조공학 전문가들은 사진나부랑이 가지고 덜렁 의문을 제기하지 않습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이라는 것은 TNT와 바닷물과 천안함선체를 모두 모델링을 해서 각각의 부분들이 각각의 물리법칙을 따르도록 정밀하게 '계산' 한 결과를 내놓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님은 결국 수백억번의 님이 평생을 공부해도 절대로 이해하지 못할 물리법칙과 수학법칙의 복잡한 연산이 내놓은 결과를 사진 두장을 보면서 " 음 ...그런데....저는 아닌거 가타요.." 저도 반론을 제기할 자격이 있지요? " 이러고 계신겁니다. 님에게는 분석을 할 능력도, 반론을 제기할 자격도 없습니다.
  • 리에 2013/05/25 11:03 #

    물리법칙과 수학법칙을 따라 한참을 계산해야 겨우 나올 걸 제대로 된 지식도 없으면서 초중학생 정도의 지식으로 추론하고 있으니 안 되는 겁니다.
    고등학생 이상의 지식이면 '아, 난 이건 도저히 모르겠으니 짜져 있어야겠다'라고 생각하겠지요.

    어림도 없는 추론으로 합리적 의심을 운운하는 건 글러먹은 자세라 생각합니다만.
  • PFN 2013/05/25 11:09 #

    저 위에 전구에 대한 댓글 보세요

    중학교 수준의 과학 지식도 없음
  • 리에 2013/05/25 11:19 #

    제가 과대평가했던 모양입니다.
  • 노노 2013/05/25 11:09 #

    참고로 국방부가 공개한 시뮬레이션의 영상 링크를 드립니다. 유투브에서 0.25초 만에 찾았습니다. 여기서도 버블제트가 극대화되는 시점이 아니라 줄어드는 시점에 천안함은 찢겨집니다. 이거 보시고 님의 오개념도 찢겨지길 기대합니다.

    http://youtu.be/iCpPUqVt3ls
  • 지그제그 2013/05/25 11:39 #

    글쓴이가 이 글을 읽을지 모르겠지만.
    저 국방부 시뮬레이션도 좀 문제가 있긴 한데. 제가 말씀드리긴 좀 그렇구요.
    일단 9전단에서 근무했고, 나름 관련업계에서 근무하는 제의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일단, 어뢰의 탄두에 탑재되는 화약의 조성, 관리상태에 따라 폭팔의 압력은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양, 같은 조성의 탄두를 탑재한 어뢰라고 해도, 관리상태나 해당 수역의 산소농도에 따라 폭팔압력은 달라질 수 밖에 없는데, 많은 분들이 그 양이 아주 미세할 것이라 판단하지만, 생각보다 미세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국방부에서는 북한군의 어뢰의 탄두 상태가 어쩐지 알 방법이 없으니, 일반적인 상황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렸지요.
    하지만, 글쓴이가 생각하는 것 만큼의 폭팔력이 작용하지 않았고, 화약의 폭팔의 연쇠반응의 시간차로 인하여 폭팔의 감쇠효과가 있었으리라 판단됩니다. 그래서 360kg의 폭발력보다는 조금 상쇠되었지요. 그 양이 과학적으로 얼마냐? 이렇게 말하면 저도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시뮬레이션을 돌려봐야 해서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어뢰를 직주항주를 하는것으로 생각하지만, 조류와 해수의 특성에 따라(전세계의 해수는 조금씩 다릅니다. 서해와 동해와 다르죠. 그래서 심도 및 해수에 따라 어뢰를 다르게 셋팅합니다.) 어뢰의 앞쪽과 뒤쪽간에 진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폭발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고, 또한 3차원으로 항진하다보니 아래/위로도 조금씩 진동이 발생합니다. 그것은 어뢰의 속도에 영향을 미치고 탄두에 미리 세팅된 푹발시간에 영향을 미칩니다. - 롤링/피칭이 일어나죠

    같은 설명은 아니지만, 여러분이 공기중에서 수영을 하는 것하고, 실제물속에서 수영을 하는 것과 바닷물속에서 수영을 하는 것하고 분명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현장에는 특히 바닷물의 온도가 낮았고, 조류가 7노트 이상으로 강하게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께서 스쿠버 다이빙을 해보셨으면 알겠지만, 공기물방울은 절대 수직으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조류에 따라 이동합니다. 물론 고속으로 폭발하여 생긴 물방물이 조류의 영향을 얼마나 받았는지 수치적으로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만,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면 분명 존재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육상에서 태풍급의 바람이 부는날에 사격을 하격을 하게 되면 탄두의 조향성이 흔들리는 것과 비슷하고, 태풍급의 바람이 부는 날에 푹약이 푹발하는 경우 바람의 진행방향으로 폭발압력이 조금 더 진행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당시 천안함은 어뢰의 진행방에서 30~40도 꺽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7미터 보다 조금 아래에서 폭발하였고, 그 폭발압력으로 인한 버블제트(요즘 너무 유명한)가 조류의 여향으로 선저에 조금 더 근접한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버블제트의 힘은 종효과처럼 함선 전체를 진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한부분에 집중되어 연돌이 솟구치고, 용골을 들어올려 파괴시킨 것 입니다.

    글쓴이가 이해못하는 것은, 버블제트에 의해 함선이 부서졌는데, 왜 형광등이 멀쩔하냐고 하지만,
    버블제트는 한곳에만 집중하고, 또한 함정에 강한 진동을 일으키지도 않습니다. 만일 그런다면 저 MK48ACP어뢰에 맞은 함정은 침몰전에 엄청 흔들려서 배가 그대로 가라앉는 것이 아니라 몇바퀴 뱅글뱅글 돌아야 맞습니다. 그런 진동효과는 없습니다.
    하다못해, 어뢰의 효과를 측정하려고 표적함에 설치한 카메라도 멀쩡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형광등의 경우에는 함선이 대함미슬이나, 포탄에 직격을 해도 깨지지 않을정도의 내진동 설계를 합니다.
    왜냐구요? 그렇지 않으면 전체 함승조원들이 유리 파편에 의한 피해를 받거든요. 미국 항공모함 포레스탈호가 폭약의 유폭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때도 함내의 형광등이 깨져서 전원이 나가거나, 유리파편상을 받았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만일 형광등이 깨질 정도의 충격이라면 해당 격실이 격실의 모양을 유지하기도 어렵고, 형광등이 저렇게 달려있지도 않습니다. 형광등이 깨지지 않았다면서 형광등이 멀쩡히 천장에 달려있는 것은 왜 이상하게 생각하지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다속에서 폭발하는 물체는, 상식과 다르게 진행하는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전문가가 있고 그런겁니다.



  • 자소 2013/05/25 12:20 #

    오랬만에 와서 본게 이런 글이라 좀 그렇지만
    근쓴분 자기가 이해하기 힘들거나 반박할 수 없는 댓글은 철저히 무시하시는것 같군요.
    신종 벽의 등장이라고 해야될지
    의심된다 모르겠다고 하신것에 대한 답을 댓글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런거엔 하나도 댓글을 안다시는군요.ㅋㅋ
  • 무명병사 2013/05/25 16:58 #

    뭐, 나름대로 진보 진영이라고 자부하시는 듯 하니 말씀드리는데, 진중권 교수님이 "아 씨바 이게 무슨 토론인가요"하면서 생방송 중에 자리박차고 나간 적이 있다는거 들어보셨죠?

    근데 지금 그때 진 교수님 기분이 댓글다는 사람들 기분이에요. 대체 뭘 어떻게 말해야 이해할겁니까?
    좋습니다. 정 그러시니 원하시는 답을 드리겠습니다.
    천안함은 어뢰에 침몰한 게 아니라 초대형 암초에 ㅅ자로 쪼개졌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형광등이 안깨졌으니 어뢰는 아니네요.

    됐죠? 이제 닥치고 찌그러지세요. 괜히 여러 사람 피곤하게 만들지 말고.
  • 삐레 2013/05/25 19:48 #

    무식한건 죄가 아니지만, 우기는건 죄가 맞습니다.
    상식은 엿바꿔 먹었습니까?
  • 삐레 2013/05/25 19:52 #

    블로그를 보아하니 故장하준 교수 사망에 대해서는 그렇게 '상식'을 강조하던 사람이 어째 이러고 있습니까?
    북한을 옹호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겁니까 아님 이명박 정부때 조사,발표한 내용이라 도저히 믿고 싶지 않은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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