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ks님의 오류 지적에 대해 천안함 사건

nomasumer의 오류지적


1. 수면폭발

 매우 얕은 수심. 수면폭발이라고 해도 될만한 영상이군요. 수면폭발은 버블효과는 거의 없고, 충격파가 대부분인 폭발이라고 하는군요. 전에 제가 언급했던대로 수류탄을 선체 아래쪽으로 던졌더라면 더 강한 충격파가 발생했을 것이라는 말은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2. 백상어 or 청상어

 올려주신 '한국 무기 개발사' 영상 잘 봤습니다. 청상어는 지향성 폭발력을 갖는 대잠용 어뢰, 백상어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목표로 하는 어뢰군요. 거기에 청상어 어뢰와 백상어 어뢰의 제원이 나오는데, 청상어의 중량이 280kg 정도, 백상어는 1.1t 정도 되는 것을 보면, 탄두 185kg은 백상어가 맞는 것 같습니다. 청상어의 탄두가 185kg이라면 어뢰 전체 중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되는데, 어뢰의 구조상 그렇게 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천안함을 격침시켰다고 하는 북한의 CHT-02D어뢰도 탄두 250kg에 전체 중량은 1.7t정도 되는군요.(http://ko.wikipedia.org/wiki/CHT-02D_%EC%96%B4%EB%A2%B0)


3. 상층부의 변형 여부에 대해

 천안함이 토레스함처럼 상층부까지 밀려올라가지 않았던 것이 무게가 많이 나가는 엔진부가 탑재되어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은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지만 선체 하부를 제외하고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것은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완전한 시뮬레이션 자료가 있다면 저같은 문외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만... 저의 한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4. 표류
 사진을 자세히 보면 해류의 방향이 사진상 좌측(화살표) 방향으로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선체의 아래쪽이 무겁고 뾰족하기 때문에 아래쪽이 해류가 오는 방향을 향하고, 절단면이 바닥에 닿아 기울어진 상태로 각도로 보건데 함수의 상층부(갑판부)가 바닥에 끌리는 모양입니다. 아마도 표류하는 동안은 대체로 이런 자세를 취하다가 가라앉은 다음에 옆으로 굴렀을거라고 봅니다. 해저에서 벌어지는 상황은 목격자도 없고, 재현하기도 어려서워 표류하는 동안 또는 바닥에서 밀리고 구르는 동안 선체에 어떤 변형을 줬는지 누구도 단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덧글

  • 트윗덱 2013/06/05 00:22 #

    ㅉㅉ
  • 2013/06/11 20:2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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